▲ 제2회 김천시 맛집 SNS 전국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2회 김천시 맛집 SNS 전국 공모전 수상자 10명이 지난 1일 선정됐다.

‘소담’을 소개한 서울 이경미 씨가 영예의 대상을, ‘만복이 주꾸미 김천점’을 소개한 충남 서산시 이성희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의 수상자들도 지난 1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총 시상금은 480만 원 규모다.

올해 2회째 맞이한 공모전은 음식문화개선 사업으로 김천시가 전국 최초로 열고 있다.

김천시민 82건, 타 지역주민 18건 등 전국각지에서 100편의 작품이 응모해 그중 댓글 및 좋아요 4818건, 블로그 이웃이나 팔로우 수 약 2만여 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김천 도시 브랜드 홍보와 김천 맛집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했다.

김대균 김천시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김천시 맛집 SNS 공모전으로 김천의 음식홍보는 물론 관광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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