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영천시 문종복씨의 친환경 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영천의 문종복씨가 ‘제15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 부분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문씨는 영천에서 생산되는 우렁이를 이용, 무농약으로 재배한 쌀로서 씹을수록 구수한 풍미와 식감으로 우수 농산물에 지정돼 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가운데 경북도 2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우수농가 시상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관한 소비자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수 농산물의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이다.

여기에 영천시는 이번 품평회에 유기인증 방울토마토, 무농약인증 쌀, 표고버섯, 밀 등 4가지 농산물을 출품해 문종복씨의 친환경 쌀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