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3년 연속 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과 자체감사활동 심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공공기관 등 213개 기관에 대해 진행됐다.

2018년도(2017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대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A·B·C·D’의 4개 등급으로 구분, 발표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2016년도 이후 3년 연속 A(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특색사업으로 추진중인 ‘교무학사 영역 사이버감사’가 우수 자체감사활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수직원은 감사원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부족한 감사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무학사 영역에 대해 사이버 감사를 추진해 왔다.

또한 교육시설 신·층·개축 공사와 관련, 현장기동감사반을 편성해 사전예고 없이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등의 감사활동을 내실 있게 진행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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