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학생복지상담센터는 지난달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학생복지상담센터는 지난달 1일과 29일, 사회복지과·유아교육과 학생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학생복지상담센터와 경상북도스마트쉼센터가 대학생 정신건강증진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교육 연계 협약 사항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의존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가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상북도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대중화로 과의존 위험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급속하게 확산함에 따라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배양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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