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주정차 관련 민원 상담을 위한 전용전화(439-2500)를 설치했다.

전용 전화기에는 상담직원과 통화 전 안내 멘트와 녹음 기능이 추가돼 주정차 민원에 대한 대주민 서비스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주정차위반 단속은 고정식 43대, 이동식 2대 등 총 45대의 단속 카메라로 주 500여 건의 주차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정차 민원으로 인한 상담전화는 일 100여 건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주정차나 주차장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