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청도지부(지부장 예황수)는 6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1.5㎏들이 120세트(시가 250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전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은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지역 관내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돈협회는 평소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저소득층 가정에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예환수 한돈협회 청도지부장은 “동절기 어려운 가정에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돈협회의 따뜻한 정을 지역 내 모든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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