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상 대구FC 엔젤클럽
금복주 금복문화재단은 제32회 금복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박윤배(시인), 미술부문 노태웅(서양화가), 음악부문 이강일(트럼펫연주자, 지휘자), 특별상 대구FC 엔젤클럽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 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4일 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정된 이래 해마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까지 260여 개인 및 단체수상자를 배출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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