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일렉콤 등 39개 기업, 1,000여명의 구직자 참여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민들과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주시,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영주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이에 따라 선일일렉콤, 소디프비앤에프, 풍기농산물영농조합법인 등 영주지역 우수한 기업들과 농심, 인탑스, 루시드코리아 등 경북 지역의 기업 등 총 29개 업체가 모두 137명의 취업자를 구하기 위해 채용 설명과 1:1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취업관련 개별상담, 창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진로지도 및 이력서 작성요령 지도, 면접 클리닉,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의 높은 취업 의지와 기업인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실업문제와 기업 구인난 해소를 비롯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