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대책 논의

포항교육지원청은 6일 용흥중학교 도서관에서 내년 3월 이뤄지는 용흥중학교의 통폐합 업무에 대한 TF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용흥중 학부모 대표와 관계자, 주요 통합예정학교인 대흥중·동지중·동지여중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 교육과정 보완 대책과 학생 적응 프로그램 실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열 행정지원과장은 “용흥중 통폐합으로 내년 3월 1일자 통합학교로 전입하는 학생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통합과 관련된 전반적 영역에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흥중 1·2학년 재학생은 통합 예정 학교인 대흥중 외 6개 학교로 내년 3월 1일 자로 전입해 새로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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