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6일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태풍피해복구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은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가 내습해 311㎜의 집중호우가 내려 1명이 숨지고, 55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1074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이날 영덕군청을 방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해 영덕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시 20억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8월과 10월에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총 7억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With POSCO’정신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