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노년기의 신체적·정신적 활동 역량을 유지하고 인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보듬마을인 북안면 당1리를 방문, 창작미술 수업과 손뜨개 수업을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완성한 미술 작품들은 경로당 주변 벽화 그리기에 활용하고 손뜨개 수업으로 만든 모자와 목도리는 연말에 다문화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과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