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에서 금오공대가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3개 부문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좌측에서 4번째 이대원 ㈜두원테크 대표, 6번째 권인자 주무관 7번째 신동원 교수)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7일 열린 ‘제18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에서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3개 부문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코디네이터 부문), 권인자 주무관, 경상북도지사 표창(교수 부문), 신동원 교수, 한국산학연협회장 표창, ㈜두원테크(기업 부문)다.

권인자 주무관은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서 근무하며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산학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 172개 과제,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93개 과제 등 다양한 기술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신동원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지역 기업들과 다수의 산학협력과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연구 성과를 냈으며, 금오공대 융합형 프로 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단장을 역임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오공대 가족회사인 ㈜두원테크(대표 이대원)는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 등의 정부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신기술 개발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제18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은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의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올해는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렸다.

금오공대는 대학과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지유엠아이씨(주) 등 총 8개 가족회사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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