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보건소와 함께 워크온 기부챌린지 1단계 목표달성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임직원들이 남구 송도동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은 지난 2일 포항시민과 함께 워크온 기부챌린지 1단계 목표달성에 따라 남구 송도동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북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워크온 기부챌린지는 포항시민이 워크온 앱을 통해 건강걷기에 참여해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1단계(3000만 걸음) 달성하면 사랑의 연탄나눔을, 2단계(1억5000만 걸음) 달성하면 사랑의 김장나눔을, 마지막 3단계(3억 걸음)를 달성하면 지역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할 예정이다.

워크온 기부챌린지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포항시민 2350명이 참여해 약 2억2000걸음이 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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