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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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합창단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이 포항에서 공연을 한다.

포항극동방송(지사장 백두현)은 개국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안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박신화) 초청 공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이날 ‘아 하나님의 은혜로’ ‘할렐루야’ 등 기독교 성가와 유명 클래식, 가곡들을 주옥같은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1995년 창단된 안산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세계합창축제, 지방연주 등을 통해 전국적 호응을 받고 있다.

2017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제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서 한국을 대표해 초청받아 높은 예술성과 독창적인 합창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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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화 안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상임지휘자 박신화 씨는 영락교회 갈보리찬양대 지휘자, 이화챔버콰이어 지휘자, 극동방송 ‘성가 산책’ 진행자,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개국 17주년을 맞는 포항극동방송은 FM 90.3MHz를 통해 포항과 영덕·경주·영천을 가청권으로 하는 기독교 복음방송으로, 방송과 함께 복음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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