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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 사립유치원·사학재단 비리 집중 추궁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11월08일 17시19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7일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사립유치원과 사학재단의 비리를 집중 추궁했다.

이재도(포항) 의원은 최근 5년간 공립·단설·사립·유치원은 모두 비슷한 적발 사항이 적발됐다며 허술한 감사를 지적하고, 시군 교육지원청 감사부서와의 업무협조를 통한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박용선(포항) 의원도 사학재단의 채용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채용 교원 중 설립자의 친인척이 대거 채용된 점을 근거로 들며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요구했다.

정세현(구미) 의원은 도민제보 사항으로 접수된 교육청 돌봄교실의 학생정원과 학교별 우유급식업체에 냉장고 전기료를 징수하는 문제점과 학교장 자율운영에 대한 불합리함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우현(문경) 의원은 도 교육청은 변화의 움직임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학생안전을 위한 수영교육 운영 내실화와 학교 폭력, 교육공무원의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 횡령 등 비위행위를 추궁했다.

박태춘(비례) 의원은 도민 제보 접수 사항인 경북지역 노동인권의 부실함을 지정하며, 전면적 실태점검을 통한 제도개선과 노동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요구했다.

조현일(경산) 의원은 도 교육청 지하충무시설에 대한 설치 근거와 과다한 예산 투입, 활용방안의 미비점 등을 지적한 뒤 향후 이 시설을 교육청의 복지시설 부족을 언급하며 후생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병준(경주)은 경북 동해안에 잇따른 강진에 학교 내진보강사업이 급한 가운데 경주와 포항 등 피해 중심지인 경북도내 내진보강 비율이 21.3%로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있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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