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문화 활성화 유공 인정

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이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학생 창업교육과 창업문화 활성화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대구대.
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경영학과 교수)이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학생 창업교육과 창업문화 활성화 유공자로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순재 단장은 2011년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소장, 2012년 창업교육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창업교육의 불모지였던 대구대에 창업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권단장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유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을 뿐 아니라 2016년 창업지원단 설치부터 창업지원단장을 맡아 대학 내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책임자로 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7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권순재 단장은 “창업교육과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참여해준 학생, 교수, 대학본부, 창업지원단 식구들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들 모두를 대표해서 받은 표창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교육부장관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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