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

▲ 울릉 저동초등학교는 지난 7일 울릉군노인복지회관에서 ‘2018학년도 지역어르신과 함께하는 재롱잔치’를 열었다.
울릉 저동초등학교(교장 강대일) 지난 7일 울릉군노인복지회관에서 ‘2018학년도 지역어르신과 함께하는 재롱잔치’를 열었다.

이날 재롱잔치는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모시고 유치원 학생들의 뮤지컬과 연극(헨젤과 그레텔, 우정의 무대)을 시작으로 1, 2학년 헨드벨연주(손끝으로 펼치는 핸드벨 세상)에 시종일관 웃음을 지으시며 손뼉을 치시며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강대일 교장은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재롱잔치를 통해 학생들은 바른 인성 함양 및 올바른 예절관을 확립하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기르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생활이 되시길 바라며 아이들의 재롱잔치를 보시고 잠시나마 행복해 지시기를 바란다”며 함께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