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는 8일 군위초등 앞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교통 캠페인을 벌였다.
군위경찰서(서장 이창록)는 8일 오전 7시 50분∼8시 30분까지 군위초등 앞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위해 군청·교육지원청·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 회 등 5개 기관·협력단체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 존 내 교통법규준수’와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스쿨존 내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과속운전 금지, 불법 주·정차 근절과 개정된 도로교통법(전 좌석 안전띠 착용, 자전거 안전모착용) 홍보를 위한 전단을 나눠주고, 건널목 앞에서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서다, 보다, 걷다)을 지도했다

이창록 경찰서장은 “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관 배치를 하고, 지속적 교통안전교육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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