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러시아 극동 최대도시 블라디보스토크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쉐르스튜크 세르게이 블라디보스토크 시장 권한대행은 9일 오후 포항시청 9층 중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장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예로맨코 비탈리이 블라디보스토크시 국제협력관광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으로 양 도시는 경제와 무역 물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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