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장애인 제한경쟁·별정직·전문직 경력 총 23명 임용

한국수목원관리원 신규직원 채용 공고.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원장 김용하)은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근무할 신규 직원 23명을 채용하기 위해 9일부터 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올해 말까지 공개경쟁 및 장애인 제한경쟁, 별정직, 전문직 경력경쟁을 통해 1급(부장) 1명, 2급(실장) 1명, 4급(대리) 6명, 5급가(주임) 15명 등 신규직원 총 23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공개경쟁(15명) 및 장애인 제한경쟁(4명)을 통해 4급(대리) 5명, 5급가(주임) 14명 등 총 19명을 채용하고, 별정직/전문직 경력경쟁을 통해 1급(부장, 별정직) 1명 및 2급(실장) 1명, 4급(대리) 1명, 5급가(주임) 1명 등 총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개채용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kiam.recruiter.co.kr)를 통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 오후 3까지 접수 가능하며, 별정직·전문직 경력경쟁 채용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www.kiam.or.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s://bdna.or.k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본원을 두고,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021년 개원하는 국립세종수목원, 2027년 개원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총 3개 국립수목원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7개의 다양한 전시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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