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2회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군위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겸 지휘자 정화경)은 지난 6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객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했다.

이번 공연은 ‘넌 할 수 있어’,‘예쁜 아기곰’과 ‘검은 고양이 네로’‘놀이 동요’ 등 세 무대로 펼쳐졌다.

또, 매직메이커 이해웅의 마술쇼 공연도 구성해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냈고, 특별 출연자로 군위합창단 공연도 해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감동을 전했다.

특히,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의 순수하고 맑은 동요로 특유의 발랄함을 선보이는 등 가을밤의 정취 속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시간을 선사했다.

6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2회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2016년 창단한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 21명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군위교육청 행복콘서트, 군민체육대회행사 등 관내의 다양한 행사에서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이고 있다.

단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생은 군위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54-380-6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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