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소나타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25)씨가 좌측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사고 충격으로 차량 엔진이 도로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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