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호 한울본부장(사진 아래줄 가운데)과 학생,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 한울원전 홍보관 소강당에서 ‘울진군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정식으로 활동 중인 예체능 특기생이다.

올해는 축구, 사격, 요트 등 우수 성적을 거둔 중고생 73명이 선정됐고, 개인당 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종호 한울원전본부장은 “학생들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소식을 자주 접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훈련에 임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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