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칠곡군은 지난 8일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6급 담당 이상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2019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현안과 신규·특수시책 사업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현안사업은 국도 33호선 대체 우회도로 지선국도 사업(400억원)과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1270억원)과 보훈회관 건립(21억원), 지천면 청사(55억원)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31억원), 건강가족복지센터(29억원) 신축, 남율∼성곡간 도로(150억원), 왜관8리∼금산간 도로(131억원) 개설 등 이다.

신규사업은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사업(70억원)과 호국의 다리 상징성 제고사업(150억원),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도입(600대), 세자녀 이상 무상보육(유치원),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왜관시장 상인회관 건립, 고령친화도시 인증,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이다.

또 계속사업에는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조성(90억원), 공예테마공원 조성(60억원),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 사업(500억원), 석전리 애국동산 정비사업(25억원), 읍면 중심지 활성화사업(417억원) 등이다.

백선기 군수는 “2019년은 소통과 열린행정으로 칠곡의 위상 확립과 도시경쟁력 및 품격을 높이는데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서 더 나은 미래, 좀 더 살기좋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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