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 지역농협관계자 등이 뉴코아백화점 강남점에서 서울 주부들에게 청도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 우수농특산물을 서울 주부들에게 전시·판매하는 ‘2018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NH농협청도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 청도축협장, 청도군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대표, 재경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할인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전국의 백화점 등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협력해 이랜드리테일 창립주간인 7일부터 13일까지(1주일간) 홍보·판매행사를 갖게 된다.

특히 청도반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피부미용과 숙취해소, 피로해복에도 효능이 탁월한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번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에서도 서울주부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8월 NC백화점 송파점 판매행사를 연계, 대도시 주부들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청도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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