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백화점이 150년 역사의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IWC 스페셜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팝업 행사를 국민타자로 불린 이승엽과의 협업을 내세워 진행해 관심을 끈다. 이승엽이 11일 미니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신세계.
대구신세계백화점이 150년 역사의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IWC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팝업 행사를 15일까지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대구를 대표하며 국민타자로 불린 이승엽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승엽 에디션’이 주목을 끈다.

한국만을 위해 56피스로 한정 출시된 ‘이승엽에디션’은 요일, 날자가 표기되는 크르노그래프 타입의 포르토피노 모델으로 시계 뒷면에는 이승엽선수의 사인이 음각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56 피스 한정출시는 이승엽의 한해 최다홈런 기록을 기념하는 의미로 이번에 판매된 승엽에디션‘ 상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을 통해 야구 유소년 육성에 지원된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이승엽 에디션’의 이름에 걸맞게 11일 이승엽과의 미니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13일 캐리커처이벤트, 14일 전시워치 도슨트, 15일 마술공연등과 같은 요일별 특색있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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