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니껴바이오는 지난 9일 회사에서 생산한 낫또 480세트(시가 170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섰다.

(주)니껴바이오 김영배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니껴바이오는 발효콩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해 청국장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 실시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6차산업 인증업체로 선정됐으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는 지원받은 물품을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