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화 노력 결실"

금호농협 수출단지 회원들이 샤인머스켓 포도를 중국에 첫 수출했다.
영천시는 12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고급 청포도 샤인머스켓 포도를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했다.

금호농협 포도 수출단지는 고급화·고가화 되고 있는 중국 소비시장을 겨냥해 높은 당도와 향을 자랑하는 샤인머스켓 포도 0.6t을 중국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신길호 금호농협 포도 수출단지 회장은 “우수한 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번에 중국 수출이 이루어져 노력의 결실을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양의 고품질 포도를 수출 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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