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가 지난 9일 포항영일고와 명도학교를 방문해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스코휴먼스(사장 박영관)가 지난 9일 포항영일고와 명도학교를 방문해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직원과 회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에 꾸준히 기탁한 기부금으로 지난 2015년부터 ‘With Dream’ 장학사업을 진행, 지금까지 포항·광양·서울지역 특수학교 및 장애인 기관으로 추천받은 장애학생 68명에게 453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지난 6일 서울하상장애인복지관·서울강남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7일 위덕대, 9일 영일고와 포항명도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15일 순천선혜학교와 광양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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