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 등 '종횡무진'

제 55회 경상북도 학생대회에 참가한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김소진, 윤채렬 선수 등)들이 대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최근 개최된 대회마다 메달 향연을 펼쳐 명실상주 스포츠클럽에 대한 위상을 크게 높였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제55회 경상북도 학생 체육대회 겸 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 성신여자중학교 정구 선수단이 출전해 선주원, 공혜진은 1위, 황정미, 박은정은 2위, 석예림, 김미소는 3위의 성적을 거둬 제48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로 가는 걸음을 한껏 가깝게 했다.

또 3일부터 4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수영과 배드민턴, 줌바댄스 등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특히 수영의 김소진 선수는 배영 100m 1위와 자유형 50m 2위를 차지했고 윤채렬 선수도 평영 100m 1위와 개인혼영 200m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5일 김천에서 열린 ‘제55회 경상북도 학생 체육대회’에서도 김소진은 배영 50m 1위, 배영 100m 1위를 차지했고 윤채렬은 평영 50m 3위, 평영 100m 2위를 차지해 명실상주 스포츠클럽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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