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관리
수능시험은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대구 시내 48개 고사장에서 3만454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대구경찰청은 교통관리와 소통을 위해 경찰관 494명을 비롯해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191명, 교통순찰차 등 기동장비 116대를 동원해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수험생 편의를 위해 버스와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수험생 먼저 태워 주기와 시험장 착오·입실시간 임박 수험생을 시내 주요 지점 21곳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