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자동차과.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자동차과 학생 5명이 최근 BMW 서비스센터에 최종합격했다.

BMW KOREA와 어프리엔티스 프로그램(인턴 사원제)협약을 맺고 현장실습을 거친 뒤 정식 채용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북보건대는 이번에 김태완, 박지현, 정범국, 양정호, 이재홍 학생(자동차과 2학년)이 정식 채용됐다.

자동차과 김덕호 학과장은 “최근 시대와 사회적 요구로 외제 차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BMW, 벤츠, 아우디, 닛산, 인피니티 등 수입자동차와 산학협력을 맺고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양질의 전문 인력을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 개설된 경북보건대학교 자동차과는 수입자동차 분야를 특화해 수입자동차 전문 교수진, 실습용 수입자동차 구비, 수입차 전문 진단장비, 특수공구 등 현장과 같은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체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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