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배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
홍진배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12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홍 신임 청장은 1994년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중앙전파관리소 부산전파관리소장,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앞으로 경북·대구 지역 400개 우체국과 4700여 명의 직원을 책임지며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진배 신임 청장은 “우편사업의 혁신과 성장기반 강화, 금융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 미래 지속성장 경영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헌신과 노력, 그리고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경북우정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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