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문화 관광형 시장 운영 당부

상주시의회 의원들이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3일 주요 사업장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9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일정을 마친 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현장에 대한 진행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재현 의장은 “집행부는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해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살피는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소통행정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현장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외 5개소(상주 상징문 건립 사업장, 작은 영화관 삼백시네마,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병성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현장, 상주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장)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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