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김진근 소장을 비롯해 직원 101명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화합행사를 추진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김진근 소장을 비롯해 직원 101명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화합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추억의 기찻길에 조성된 포항철길숲 불의 정원에서 출발해 이동고가 차도를 반환점으로 왕복 2.9km코스를 함께 거닐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바쁜 업무로 받은 직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상호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대화와 소통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을 뿐만 아니라, 반환점 가까이에 있는 경품추첨 종이카드를 가져와 번호에 기재된 경품을 받아가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진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소통·화합행사를 통해 기존의 업무적으로만 대하던 선·후배 공무원들의 사이가 원만해지고 막역해져 더욱 유대가 강화됐다”며 “앞으로 오늘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이어나가 농가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복지농촌구현에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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