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중 김민철과 안동 경덕중 남지용이 제20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및 제9회 전국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서 중등부 3관왕에 올랐다.

김민철은 13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중등부 남자 94㎏급 인상에 115㎏을 들어올려 가볍게 첫 금메달을 따낸 뒤 용상에서 135㎏으로 들어 2번째 금메달과 함께 합계에서도 250㎏으로 3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남지용은 이어 열린 +94㎏급 인상에서 110㎏을 들어 첫 금메달을 따낸 뒤 용상에서도 140㎏을 들어 2번째 금메달과 함께 합계 250㎏으로 3번째 금메달을 들어올렸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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