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교차로에서 상지여고에 이르는 구간(대로 1-1)에 대한 인도 개설공사가 마무리돼 14일 준공됐다.

박윤석 도시디자인과장은 “그동안 갓길을 통행해야만 했던 학생과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와 상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총 길이 1460m에 이르는 이 인도는 지난 3월 공사비 3억 5000여 만원을 들여 착공해 8개월 만인 이날 폭 2~3m로 확장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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