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이 대구은행 상주지점을 방문해 보이스 피싱 자금책과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4일 대구은행 상주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자금 인출책과 송금책 검거에 기여한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오후 12시께 거액의 돈을 연속으로 인출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서에 바로 신고한 뒤 도주를 막기 위해 셔터문을 내리는 등 경찰이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기지를 발휘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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