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재정공심위원회 운영 개정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상주시의회는 지난 5일 개회한 제189회 임시회를 14일 폐회했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4일 제18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0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5일 개회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각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4일간에 걸쳐 열렸고 대형 사업 및 민생 관련 사업에 대한 진행상의 문제점 지적과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 중 상주시 보증채무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9건은 원안 가결했고 상주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나머지 5건의 일반안건은 각각 원안 가결 4건과 수정 가결 1건으로 처리했다.

이밖에 지역 현안인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이경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주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원안 가결(기사 별도 보도)했다.

정재현 의장은 “2019년도 주요 사업 계획 보고와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신중하고 면밀히 검토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오롯이 전달하는 의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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