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천체육관에서 영천시새마을회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한 해 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2018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새마을회(회장 박봉규)는 14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한 해 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2018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새마을 슬로건 아래 8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또 회원들은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을 통해 2019년 새마을운동을 더욱 헌신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 봉사에 앞장선 지도자 34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체육행사로 한마당 잔치를 베풀었다.

박봉규 회장은 “그동안 영천시새마을회가 추진해온 성과를 되돌아 보고 보다 성숙한 새마을회가 되기 위한 다짐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한마음 전진대회를 통해 회원 간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