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어학연수·직무연수·봉사활동

▲ 안동 가톨릭상지대 동계 해외 연수 관계자와 참가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4일 학술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18학년도 동계 해외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동계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어학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해외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직무연수, 해외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해외어학연수는 영어권과 일어권으로 진행되며, 캐나다 10명, 필리핀 18명, 일본 5명 등 총 33명을 선발해 사전교육 후 12월 27일 캐나다 파견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27일까지 해당 국가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국가별로 4주에서 6주 동안 어학연수를 진행된다.

해외직무연수는 간호, 유아, 케어 분야에 대한 직무연수로 간호학과 2명, 유아교육과 2명, 사회복지과 2명 등 총 6명을 선발해 오는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4주 동안 요시자와 병원, 카오루카제 유치원, 우에하라 시설에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해외봉사활동은 27명 학생들을 선발해 해외봉사단 ‘소피아봉사단’을 구성하고 오는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력봉사와 교육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에게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 대학과 산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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