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16일 제 255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의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개의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특히 2018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각 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부의 안건으로는 △포항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 △포항철강산업단지 하수도시설물 관리대행 용역 재계약 동의안 △정신재활시설(공동생활가정) 민간 위탁·운영 동의안 등이 상정돼 있다.

특히 의회는 이날 개회식에서 지난 254회 정례회에서 구성한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원)의 안으로 11.15지진 1주년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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