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차량증가와 자동차세 납부의식 부족 등으로 인한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체납자들의 세금 납부 홍보를 위해 시민 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날 중앙동 통장 10여 명과 담당 공무원들은 3개조로 나눠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납차량 조회 및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예고,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은행,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체납된 지방세·세외수입을 완납할 경우 영치된 번호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체험 활동이 시민들에게 체납처분 활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납부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