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로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성로)는 16일 중앙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2018 평화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시대 시민교실은 시민들에게 대북·통일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시대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6일 중앙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가 ‘2018 평화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남북에 평화가 오면 누가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민교실은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장인 이성로 안동대 교수와 부회장인 이종만 유은복지재단 공동체 대표가 토크 콘서트에 나섰다.

안동시협의회 관계자는 “우리의 역사를 통해 남북이 평화시대에 통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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