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신중히 한수 한수를 두고 있다.
영천시바둑협회(회장 유시용)는 17일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정서 함양을 위해 제3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영천문화원에서 열린 이 날 대회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바둑동호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12개조와 어린이부 8개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조별 각각 3경기를 치뤄 우승자를 가린다.
어린 학생들이 방과 후 수업에서 배운 바둑 실력을 뽐내고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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