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19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한 계사에서 불이 나 닭 2만 마리가 폐사됐다.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9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한 계사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서 모 씨 소유 총 990㎡ 규모의 계사 2동이 전소했고, 안에 있던 닭 2만 마리도 함께 불에 타 죽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10대와 30여 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누전에 의한 화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9시 19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한 계사에서 불이 나 닭 2만 마리가 폐사됐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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