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딱! 클! 린!, 반짝반짝 깨끗해져라~ ”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칠병)와 맞춤형 복지담당은 지난 16일 주거 취약가정에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군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력으로 12월 말까지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문화센터에서 양성한 정리수납 전문가(다문화 여성)가 재능발휘의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 지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받은 군위읍의 한 대상자는 “정리수납 전문가에게 배운 비결로 정돈된 환경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 써야겠다”며 기뻐했다.

장근종 군위 읍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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