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선학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배선학(55) 지역 산업 육성 실장을 신임 기업지원단장에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1월까지 3년이다.

고려대 출신인 신임 배 단장은 국책 종합무역상사인 고려 무역(대구 지사장)와 세림 이동통신(기획실장) 등을 거쳐 2001년 대구TP에 입사했다.

배 단장은 대구지역 대표 중소기업 육성책인 ‘스타 기업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WC) 300 정책과 연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기업지원단장에 대한 공개모집에는 총 20명이 응모했다.

부서장 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후 복수 후보를 추천해 임명권자인 대구 TP 원장이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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