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문학 고장 청송서 행복한 시간
16일 열린 시상식에는 한국선 경북일보사장과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문학 인사와 당선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로운 문인들이 매년 경북일보 문학대전을 통해 등단되고 한 회에 4천여 편의 출품작들이 국내·외에서 참여하고 있는 명성 높은 경북문학대전이 매년 청송객주문학관에서 열리고 있어 자부심을 갖는다”며 “문학대전은 사람들에게 많은 감성을 전달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북일보 문학대전운영위원회는 이번 문학대전에 시 2902편, 수필 978편, 소설 350편 등 모두 4230편의 작품이 출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