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진학지도협의회는 18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학과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했다.

이는 2019년도 대입 모집안을 반영한 결과로 참고할 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영역(사탐·과탐) 각 100점씩 더한 원점수 300점을 만점으로 기준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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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지역 인문계열 최상위권 학과인 대구한의대 한의예, 동국대 경주 한의예는 279점 이상 받아야 지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대구교대 초등교육(여) 264점 △대구교대 초등교육(남)과 경북대 행정·경영·국어교육·영어교육은 258점 △경북대 교육·역사교육·경제통상·심리·일반사회교육·인문사회자율·영문·신문방송·정치외교·지리교육·국어국문·사회복지, 영남대 정책과학 255점 △영남대 정책과학, 경북대 중문·사학·윤리교육·농업경제·사회·일문·철학·문헌정보·지리·불문·노문·불어교육·독어교육, 계명대 경찰행정, 영남대 행정·경찰행정 250점 △경북대 독문·고고인류·한문, 영남대 국어교육·영어교육 244점 이상 받아야 지원 가능할 전망이다.

자연계열 지역 최상위권 학과인 경북대 의예는 284점 이상 받아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관측됐다.

다음 순으로는 계명대 의예, 대구가톨릭대 의예, 동국대 경주 의예, 영남대 의예가 277점 이상 △경북대 치의예 275점 △경북대 수의예, 대구한의대 한의예, 동국대 경주 한의예 270점 △경북대 전자공학(모바일공학전공)·수학교육 260점 △경북대 전자공학·응용화학공학 251점 △경북대 기계공학·화학·컴퓨터학·컴퓨터(글로벌소프트웨어)·간호·통계·생명공학·자연과학자율전공 245점 △경북대 화학교육·생물교육·지구가학교육·생물학·전기공학·에너지공학·신소재공학·수학·고분자공학·물리교육·환경공학·건축학, 경운대 항공운항, 계명대 간호 241점 이상 받아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수도권 지원 가능한 최상위권 대학·학과를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경제, 이화여대 의예 290점 이상 받아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울대 정치외교·사회·심리·인문계열, 연세대 경영·경제, 고려대 경영·경제 286점 이상, 서울대 국어교육·농경제사회·사회복지·소비자·아동가족·역사교육·영어교육·사회교육·지리·지리교육, 연세대 언론홍보영상·응용통계·국어국문·심리·영어영문·정치외교·행정, 고려대 행정·미디어·심리·자유전공·정치외교·통계, 경희대 한의예 284점 이상 받아야 지원 가능할 전망이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가 291점 이상, 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 울산대 의예 289점 이상, 고려대 의예, 가천대 의예, 한양대 의예, 아주대 의학, 경희대 의예, 중앙대 의학, 이화여대 의예가 285점 이상 받아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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